안녕하세요.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. 그래서~!!!
계곡도 가고 캠핑도 하고 불멍도 때리고 고기도 먹고~!!
여름은 그 맛 아니겠습니까!!
포천에 담터계곡에 있는 물소리 캠핑장을 갔어요~!!
저희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2박 3일을 다녀왔어요.
저녁에 도착해서 얼마나 힘들던지~!! 그래도 말 그대로 물소리 들으니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.
저희는 장마가 끝나고 간 터라 물이 엄청 많았어요~!!
다리에 물도 막 흐르고~!!
정말 산 깊은 곳에 있어 공기도 좋습니다.
본관과 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는 시설도 있어서 수영하고 뛰어놀고 아주 자연 놀이터가 따로 없어요!!
저희는 아웃웰 에어텐트 콩코드 XL입니다. 타프는 텐트랑 색깔 맞추느라고 타프 고르는데 애좀 먹었네요^-^
자리는 그리 넓지 않아요 혹은 저희 텐트가 너무 큰 거 일 수도 있고요~!!
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ㅠㅠ
불멍 때리다 보면 밤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~!! 그리고 핸드폰으로는 담을 수 없는 하늘 위에 별자리들까지
오감이 만족스러운 캠핑 여행이었어요~!!
다들 한번 꼭 가보세요~!! 진짜 숲 속에서 캠핑하는 느낌이에요~!!
지도 좌표 달아 드릴게요^^ 여긴 정말 가보시면 정말 후회 안하실 겁니다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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